이 축구선수는 미드필더로 활약한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2013년 현역에서 은퇴했으며, FIFA 최우수 선수상 2위에 두 번 선정됐고, 2004년에는 축구선수 중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첫 번째 선수가 됐으며, 영국인 최초로 UEFA 챔피언스 리그에 100번 출전했다. 리그에서 100경기에 출전한 최초의 영국인이 되었다. 아르마니와 H&M의 모델로 활동하는 등 경기장 밖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2017년 영화 ‘킹 아서’를 통해 배우로도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