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마 헤이엑
살마 헤이엑은 화장기 없는 미녀 6위를 차지했습니다. 1966년 9월 2일 멕시코 베라크루즈에서 오페라 가수와 석유재벌 사이에서 태어난 그녀는 가톨릭 학교에 다녔으나 독서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후 멕시코시티 대학교에서 국제 관계를 전공했습니다.
살마는 멕시코에서 텔레노벨라 테레사(1989)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1991년 로스엔젤레스로 이주한 그녀는 할리우드 진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황혼에서 새벽까지”에서 그녀가 맡은 역할은 그녀를 각광받게 했습니다.
2003년에는 영화 ‘프리다'(2002)에서 프리다 칼로 역으로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최초의 멕시코 여배우가 되어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연기 경력 외에도 살마는 활발한 자선 활동가이자 모유 수유를 옹호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