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풀어가면서 아내는 남편의 마지막 여행에 맥스가 동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그날 아침 출발했습니다.”라고 그녀는 회상했습니다. 두 사람의 출발이 규칙적이어서 이후 벌어진 사건들이 더욱 가슴 아프게 다가왔습니다. 그녀는 두 사람이 바다를 얼마나 좋아했는지, 그리고 이 여행이 두 사람의 삶에서 얼마나 특별한 위치를 차지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 특별한 디테일은 이야기에 가슴 아픈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그들에게 닥친 비극의 심오한 깊이를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