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코끼리가 한 마리 있다
이 코끼리 떼는 자르칸드 주의 수도 란치에서 약 100마일 떨어진 차트라 지역을 지나고 있었다. 이 지역은 ‘물의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풍부한 수자원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 지역의 폭포는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일 뿐만 아니라 종종 코끼리가 나타나기도 한다.
마을에서 마을로 이동하는 코끼리 떼는 지역 주민들에게 흔한 풍경이었다. 하지만 이번엔 뭔가 특별한 것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무리 중에 뭔가 이상한 모습을 보이는 코끼리 한 마리가 있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