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돌아섰다!
11시간 동안 구멍을 파고 있던 코끼리는 지쳐서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았다. 마을 사람들은 준비한 음식이 헛수고가 될까봐 거의 포기하려던 찰나, 코끼리가 맛있어 보이는 음식을 발견하고 갑자기 활기를 되찾았다!
코끼리는 구멍을 파던 일을 중단하고 트럭에 쌓여있는 음식으로 향했다. 마을 사람들은 코끼리의 주의를 끌 수 있다는 사실에 안도하는 동시에, 마침내 코끼리가 휴식을 취했다는 사실에 안도했다. 하지만 그들은 이 순간을 이용해 다음 계획을 준비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