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트라볼타, 드디어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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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볼타의 스웨그를 훔친 닉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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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트라볼타는 수상 경력 외에도 2013년부터 2017년까지 LA 레이커스에서 활약하며 “스웨그의 예언자”라는 별명에서 유래한 “스웨기 P”로 유명했던 전 LA 레이커스 슈팅가드 닉 영(Nick Young)에게서 영감을 받은 축하 댄스도 선보였습니다. 뛰어난 농구 실력 외에도 영은 3점슛을 성공할 때마다 존 트라볼타의 동작을 연상시키는 춤을 추곤 했습니다.

영은 꿈에서 “존 트라볼타와 비슷하게 앞뒤로 움직이는 사람”을 형상화하라는 하나님의 지시를 받았다고 믿으며 이 춤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존 트라볼타는 기뻐하며 “굉장하다”고 표현해 영의 헌정에 대한 그의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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