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타스 앰배서더
어린 시절부터 항공과 비행에 대한 강한 매력을 품어온 트라볼타는 개인 조종사 면허를 취득하고 다섯 대의 항공기를 모으는 데까지 이르렀습니다. 2001년 9/11의 비극적인 사건 이후, 트라볼타는 콴타스항공의 ‘홍보대사’를 맡아 사람들에게 항공 여행의 지속적인 이용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트라볼타와 호주 국영 항공사인 콴타스와의 제휴는 언뜻 파격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트라볼타가 콴타스를 선택한 데에는 콴타스의 뛰어난 안전 기록에 대한 존경심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긴 노선을 비행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콴타스를 통해 트라볼타는 자신의 항공기 중 가장 주목할 만한 보잉 707 항공기를 구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