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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에서 샤넬을 입은 블랙핑크의 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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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출신의 한국 가수 겸 배우 제니 김이 5월 22일 프랑스 남부 칸에서 열린 제76회 칸 영화제에서 HBO의 ‘더 아이돌’ 상영을 축하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습니다.

올해 초, 블랙핑크의 제니 김이 빈티지 샤넬 의상을 입고 메트 갈라에 데뷔하며 주목할 만한 패션의 순간을 맞이했는데, 2017년부터 샤넬의 홍보대사로 오랫동안 활동해온 그녀에게 적합한 선택이었습니다. 그녀의 스타일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이 케이팝 트렌드세터는 제76회 칸 영화제에서 열린 영화 ‘우상’ 시사회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녀는 팔 위로 우아하게 드리워진 블랙 튤로 포인트를 준 매혹적인 화이트 레이스 샤넬 브라이덜 드레스를 입고 천상의 앙상블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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